<쌈,마이웨이>12화 "니 쪼대로 살아라!"
이제... 한국 나이, 미국 나이, 만 나이, 뭔 나이 어찌 용을 써봐도 “막~ 되게~ 청춘”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무리가 있는 나이가 되었지만(슬프다ㅜㅜ;;), 지금 돌이켜 그 시절을 생각해봤을 때 후회 되는 대목이 있다면 너무 일찍 철들려고, 철들어 보이려고, 어른인척 했던 시간들이다. 의 네 청춘들은 서른을 목전에 둔 스물 아홉 여름, 비로소 인생의 작은 진리를 막 깨닫기 시작한 것 같다. 12화는 한마디로 명대사 열전이었다. 드디어 “썸”을 끝내고 남사친 여사친의 굴레를 벗어던진 동만이와 애라! “썸 이런 거 모르겠고, 뽀뽀했으니까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한 이후 꽁냥꽁냥 모드로 명대사를 마구 쏟아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야, 꼬동만! 너 내가 너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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