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11화#조승우#황시목#배두나#한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밀의 숲> 11화, 마침내 어둠의 숲을 빠져나오다 드디어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시리즈의 중반전까지는 심지어 황시목을 포함해 주요 등장 인물들이 용의선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면, 오늘 방송된 11화부터는 마침내 '악(惡)'의 실체적인 모습이 하나씩 베일을 벗고 있는 느낌이다. 지난 주 10화에서 김가영에게 정기적인 성상납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나 구속을 눈 앞에 두었던 경찰서장은 마지막까지 이창준을 등에 업고 빠져나가려 했지만 황시목과 한여진의 콤비 플레이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여전히 제 한 몸 살길만을 모색하느라 약삭 빠르게 동분서주하던 서동재는 결국 이창준을 따라 청와대에 입성했다. 그리고 우연히 이윤범과 이창준이 공모 중인 불법 무기 수입 시도를 알아채고 또 한 번 이윤범과 이창준 그리고 황시목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예고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