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배두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밀의 숲> 13화, 이토록 대담한 전개라니! 마침내 세 번째 희생자가 발생했다. 그것도 주요 등장인물이었던 영은수가 당했다. 지난 12화 마지막 장면에서 시청자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며 씬 스틸러로 등극한 윤 과장에게 의혹이 집중되지만 엄밀히 말해 이 사실은 황시목도 한여진도 모르는 시청자만 아는 ‘비밀’. 한층 다크해진 포스를 뿜어내는 윤과장 어깨에 새겨진 문신의 미스터리는 아직 단서조차 풀리지 않았다. 12화에서 겨우 해체를 면하나 했던 특임팀은 오늘 시원하게 뒤통수 맞으며 끝내 ‘해산’ 당했고 뿔뿔이 흩어졌다. 하지만 어쩐지 특임의 “특별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은 느낌이다. 팀 해체 이후 느닷없이 검사장 초고속 승진에 어마어마한 해외 연수기회를 제안 받은 황시목, 그가 “범인을 잡기로 약속한 남은 10일” 동안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