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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 이야기/아로마 왕초보 입문

아로마 왕초보 입문-step1. 아로마(Aroma)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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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마(Aroma)의 정의

 흔히 아로마(Aroma)란 “향기” 그 자체 혹은 향기 나는 어떤 물질(방향 물질)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됩니다. 꽃 향기는 물론이고 커피 향기, 마늘 향기, 계피 향기 같은 차와 향신료까지 모든 향기를 ‘아로마’라고 할 수 있죠.


 아로마(Aroma)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향기 나는 풀”을 뜻하는데요, 현대에 오면서 그 의미가 발전해 “정유” 혹은 “향유” 즉 “에센셜 오일” 혹은 “아로마 오일”을 뜻하는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아로마오일=에센셜오일 

 아로마 오일의 원재료인 향기 나는 풀은 다른 말로 허브(herb)라고도 하는데요. 허브의 꽃, 잎, 줄기, 뿌리, 열매, 과피 등으로부터 추출한 고농축의 방향성 정유(혹은 향유)가 바로 “아로마오일” 또는 “에센셜오일”입니다. 에센셜 오일은 물에 녹지 않는 대신 알콜이나 기름에 녹고 휘발성이 높은 성질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특성을 가진 복잡한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지구상에 알려진 3,500여 종의 허브 중에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할 수 있는 허브는 약 200여 종에 불과합니다.  


 허브라고 하면 왠지 타임이나 라벤더, 로즈마리 같은 '외쿡'스러운 이름이 떠오르신다구요? 봄철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는 쑥, 쑥갓, 달래, 부추 그리고 고기 싸먹을 때 빠지면 섭한 깻잎 같은 풀들을 비롯해 무수한 향기나는 토종 '허브'들이 지천에 널려 있답니다. 알고 보면 우리의 생활이 아로마와 무관하지 않은 셈이죠~ ^^ 


아로마 테라피(Aroma therapy)란?

 아로마 테라피는 Aroma(향 또는 향기) + therapy(치유, 치료)의 합성어인데요, 식물에서 추출한 아로마 오일(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마사지, 흡입, 입욕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자연 치유 요법을 뜻합니다.


아로마 테라피= Aroma(향 또는 향기) + therapy(치유, 치료)



아로마 테라피=마사지?

‘아로마 테라피’ 하면 가장 먼저 뭐가 생각나시나요? 

 은은한 아로마 향이 가득한 방에서 고요한 명상 음악을 들으며 릴렉스 하는 풍경, 혹은 정갈한 베드에 누워서 느긋하게 즐기는 마사지(massage)가 떠오르죠?

 

 마사지는 아로마 오일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아로마 테라피의 방법 중 하나인데요, 

스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웨디쉬 마사지’가 바로 대표적인 아로마 마사지입니다.


 여기서 잠깐! 뭐니뭐니해도 마사지는 손맛이라며 유독 ‘센 압력’을 선호하는 분들 혹시 계신가요? 

 하지만 아로마 마사지를 할 때 절대 아픔을 느낄 정도로 신체에 압력을 가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근육이 아닌 림프절을 따라 노폐물이 배출되도록 부드럽게 살살~ 해줘야 진짜 좋은 마사지라는 사실!



  이 밖에도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먼저 아로마 오일로 테라피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오일 성분을 신체로 흡수 시켜야 하겠죠? 

 가장 보편적이고 안전한 방법은 아로마를 코로 흡입하는 ‘흡입법’, 전신욕 또는 족욕 등을 활용한 ‘목욕법’, 소량의 아로마 오일을 화장품이나 바디 제품 등에 섞어 쓰는 방법, 그리고 "마사지" 등이 있습니다. 

 한 가지 방법을 고집하는 것보다 나의 몸 상태와 효과를 요하는 부위와 증상, 그리고 계절이나 기온 등 환경적 요건 등에 따라 방법을 달리 해서 적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아로마 테라피가 될 수 있겠죠?   



 이상 아로마 입문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아로마와 아로마 테라피의 개념을 알아봤는데요, 

이어지는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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