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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 이야기

봄철 미세먼지 해결사①-유칼립투스(Eucalyptus), "콧물 뚝!" 3월도 어느덧 하순을 향해 달려갑니다. 심통을 부리던 꽃샘 추위도 물러가고, 드디어 봄이 코앞에 성큼 다가왔는데요, 하지만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겨를도 없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불청객이 있죠? 바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봄나들이는 커녕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비염, 알러지,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기 바쁜 봄인데요, 황사와 미세먼지로 부옇게 흐린 하늘처럼 저조해진 컨디션을 "아로마"로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봄철 미세먼지를 극복할 수 있는 아로마 오일을 소개합니다~ 아로마 사전 이전 글 보기 [ Aroma 이야기/아로마 사전] - 아로마오일 필수템 삼총사 ③-티트리(Tea tree), "여드름·뾰루지 사냥꾼"[ Aroma 이야기/아로마 사전] - 아로마오일 필수템 삼총사 ②-로즈마리(Rose.. 더보기
아로마오일 필수템 삼총사 ③-티트리(Tea tree), "여드름·뾰루지 사냥꾼" 가정 상비용 아로마오일 필수템 삼총사, 마지막 선수는 바로 티트리(Tea tree)입니다. 과명: MYRTACEAE(도금양과)식물명: Melaleuca alternifolia동의어: NARROW-LEAVED PAPERBARK TEA TREE, TI-TREE, TI-TROL, MELASOL주요화학성분: 테르피넨 4가올(Tepinene-4-ol-30%), 시네올, 피넨, 테르피넨, 시멘, 세스퀴테르펜(sesquiterpenes), 세스퀴테르펜 알코올(sesquiter pene alchol)외 기타. 아로마 테라피스트 선정 '사막에 반드시 가져가야할 오일 3총사' 티트리는 라벤더, 로즈마리와 더불어 아로마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오일인데요, 참고로 아로마 테라피스트들이 꼽은 '사막에 가져간다면 반.. 더보기
아로마오일 필수템 삼총사 ②-로즈마리(Rosemary),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가정 상비용 초강추 아로마 필수템, 그 두 번째 주인공은 '로즈마리(Rosemary)'입니다. 과명: LAMIACEAE((LABIATAE) 꿀풀과식물명: Rosmarinus officinalis동의어: R. CORONARIUM, COMPASS PLANT, INCENSIER주요화학성분: Pinene(18%), Limonene(2.1%), Borneol(3.1%), 1,8cineole(49.1%), Bornyl acetate(13.2%), terpineol, octanone, 외 상급품일수록 신선하고 우디한 발삼향로즈마리는 라벤더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아로마 오일입니다. 음식, 치료제, 주술 등에 사용되기 시작한 가장 오래된 허브 식물 중 하나죠. 꽃과 잎을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해 오일을 얻으며 상급품은 .. 더보기
장마철, 불쾌지수를 날려줄 아로마 오일 블렌딩 아직 부산은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이 안 된 것 같은데...그래도 대기 중에 습도가 엄청나네요.방금도 "우르르 쾅쾅" 하늘이 아주 요란합니다. 이런 날은 제습기, 선풍기, 서큘레이터, 에어컨 다 동원해 봐도 기본적인 습한 기분을 어쩔 수 없죠. 좀 전까지 그냥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 앉고, 슬며시 불쾌지수가 올라왔는데요, 자칫 마녀로 돌변하기 전에 뭔가 긴급 처방이 필요한 순간!이럴 때를 대비해서 책상 앞에 항상 대기 시켜두는 녀석들이 있죠. 앞서 여름철 아로마 오일에서도 소개를 했던 두 녀석인데요,바로 레몬(Lemon)과 페퍼민트(Peppermint)! 먼저, 업무 중이라 목욕이나 마사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오일 버너나 디퓨저로 공기 중에 발향하는 방법이 좋겠죠? 하지만 이 두가지 조차 번거로울.. 더보기
가정에서 두고 쓰면 좋은 아로마오일 Top 5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마인드바디그린(www.mindbodygreen.com)이 가정에서 반드시 두고 써야 할 아로마오일 top 5를 소개했습니다. 아래 다섯 가지 아로마 오일은 평생 함께 해야할 목록이라고 할 정도로 널리, 그리고 부담없이 사용되는 오일들입니다. 아로마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고해보면 좋을 듯해서 포스팅해봅니다. 1. Lavender 진한 허브향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라벤더 오일은 달큰하면서도 신선한 꽃향기를 가지고 있죠. 라벤더 오일은 치료적인 면에서 불안증으로 고통 받을 때 놀라운 심신 안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의학적인 면에서는 살균, 가벼운 화상일 때, 벌레에 물렸을 때, 근육이나 관절통을 경감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요가를 할 때, 호흡에 도움을 주고, 기분을 좋.. 더보기
아로마오일 필수템 삼총사 ①-모를 땐 “라벤더(Lavender True)" “아로마오일을 한 번 써보고 싶은데 어떤 게 좋을까요?”그동안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인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가정에서 상비약으로 두고 쓸만한 초강추 아로마오일이자아로마에 대해 1도 모르는 분들도 아로마 전문가로 만들어줄 아로마오일계의 필수템!“나 아로마 좀 안다~” 고 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오일들 중에서도 특별히 엄선한 “삼총사”를 소개합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라벤더(Lavender True)"입니다. 과명: Lamiaceae(꿀풀과)식물명: Lavendula angustifolia동의어: L.VERA, L.OFFICINALIS. GARDEN LAVENDER, COMMON LAVENDER주요화학성분: 리나릴 아세테이트(linalyl acetate) 40%, 리나롤(linalol),.. 더보기
step2. 아로마의 신비한 힘(작용 및 효과) 율두스는 정확하고 올바른 아로마 상식을 지향합니다. 아로마오일(aroma oil)과 에센셜오일(essential oil)은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아로마오일이나 꽃과 허브의 좋은 향기를 맡으면 누구나 ‘기분이 좋아진다’고 느끼거나,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이런 느낌은 단순히 ‘기분 탓’일까요? 심리학적 효과 물론 아로마오일을 사용하면 좋은 향기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거나 마음이 안정되는 심리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아로마오일의 향기를 맡는 순간, 향의 정보가 대뇌 기저에 있는 해마에 전해지고, 해마의 축적된 기억에서 그것이 과거에 좋았던 향으로 남아 있을 경우 ‘그립고 행복한 기분을 주는 향기’라는 감각이 생기면서 정신의 릴렉스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약리학적 효과 초창기.. 더보기
여름철 아로마 오일 시리즈 3탄-레몬(Lemon) 여름철 아로마 오일 시리즈 3탄의 주인공은 바로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물리쳐줄 쿨~한 아로마 오일, “레몬(Lemon)"입니다. 과명: Rutaceae(운항과), 식물명: C. LIMONUM, CEDRO OIL주요화학성분: limonene 70%, 테르피넨, 사비넨(sabinene), 미르센(myrcene), 시트랄, 리나롤, 제라니올, 옥타놀(octanol), 노나놀(nonanol), 시트로네랄(ctronellal), 버가모텐(bergamptene)추출방법: 과일 껍질에서 추출, 냉압착 추출법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 때 상큼하게 비타민을 충전해주는 ‘레몬 주스’ 한 잔 어떠신가요? 영양학적으로 비타민 A, B, C가 풍부한 레몬은 주스를 비롯한 요리 재료로도 광범위하게 애용되는데요, ‘레몬 오일’ 역시 .. 더보기
③아라비아를 넘어 유럽을 사로잡다 율두스는 정확하고 올바른 아로마 상식을 지향합니다. 비잔틴 제국 말기에 이르자 그리스-로마의 위대한 업적들은 아라비아로 뻗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증류법의 아버지 ‘아비세나(Avicenna)’ 13세기와 17세기 사이, 아랍에서는 수많은 과학자들이 배출되었는데요, 특히 아로마의 역사에서 ‘아비세나(Avicenna, AD 980~1037)’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그는 이슬람의 보물 ‘장미’ 연구에 헌신한 대표적인 과학자였는데요, 그의 수많은 발명품 중에서도 ‘냉동 고리’는 증류법에 혁신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는 순수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 증류수를 생산하는데 사용하는 핵심적인 기술이 되었죠. 13세기, ‘아라비아의 향료’ 유럽을 사로잡다 지금까지도 아로마 마니아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 더보기
②신에게 바치는 선물, 치료제와 사치품이 되다 율두스는 정확하고 올바른 아로마 상식을 지향합니다. 유태인을 따라 이스라엘로 건너간 아로마(Aroma)오일 아로마 향료는 차츰 이집트를 벗어나 고대 시장으로 전파됩니다. 이 곳에서 높은 희소가치를 인정받으며 값비싼 몸값을 자랑하게 되었죠. 시초는 유태인들이었는데요, 기원전 1240년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대 이주를 시작한 유태인들은 수많은 희귀한 고무질수지(gum)와 오일의 사용법 또한 함께 가지고 나갑니다. 구약 성서의 출애굽기에 따르면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성유를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았는데, 바로 여기에 미르, 시나몬, 칼라무스, 카시아, 올리브 오일 등이 포함돼 있었다고 합니다. 이 성유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직자로 봉헌될 때 사용되었으며, 세대에 걸쳐 전수되었죠.동방 박사의 세 가지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