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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 이야기

①고대 이집트에서 인도 아유르베딕까지 율두스는 정확하고 올바른 아로마 상식을 지향합니다. 인류는 언제부터 아로마 식물과 오일을 생활에 활용하게 되었을까요? 기원전 고대 사회부터 시작된 “아로마(Aroma)"의 역사 인류사에서 아로마 물질이 가장 먼저 사용된 용도는 제례와 같은 신성한 의식을 위해서였습니다. 기원전 2800년 이집트 쿠푸(Khufu)왕 통치 기간에 쓴 파피루스 기록서에는 아로마의 다양한 사용법이 등장하는데요, 이어 기원전 2000년에도 “고품질의 오일, 향료, 그리고 향의 선택이 사원의 신들을 기쁘게 한다.”는 기록이 발견됩니다. 같은 시기 인도 베다 문학서에서도 무려 700종에 달하는 허브 관련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널리 애용되는 시나몬, 스파이크나드, 진저, 미르, 코리엔더, 샌들우드 같은 오일은 바로 그 목.. 더보기
아로마 왕초보 입문-step1. 아로마(Aroma)란? 아로마(Aroma)의 정의 흔히 아로마(Aroma)란 “향기” 그 자체 혹은 향기 나는 어떤 물질(방향 물질)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됩니다. 꽃 향기는 물론이고 커피 향기, 마늘 향기, 계피 향기 같은 차와 향신료까지 모든 향기를 ‘아로마’라고 할 수 있죠. 아로마(Aroma)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향기 나는 풀”을 뜻하는데요, 현대에 오면서 그 의미가 발전해 “정유” 혹은 “향유” 즉 “에센셜 오일” 혹은 “아로마 오일”을 뜻하는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아로마오일=에센셜오일 아로마 오일의 원재료인 향기 나는 풀은 다른 말로 허브(herb)라고도 하는데요. 허브의 꽃, 잎, 줄기, 뿌리, 열매, 과피 등으로부터 추출한 고농축의 방향성 정유(혹은 향유)가 바로 “아로마오일” 또는 “에센셜오일”입니다. 에센셜.. 더보기
여름철 아로마 오일 시리즈 2탄-페퍼민트(Peppermint) 여름철 아로마 오일 시리즈 2탄-“페퍼민트(Peppermint)”덥고, 지치고, 기운 없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을 구원해줄 가장 강력한 한 방, 단연 “민트”죠. 개구지고 씩씩한 사내 아이를 연상시키는 민트! 향기를 맡자마자 코끝이 “뻥” 뚫리는 듯 상쾌하고 시원한 향기가 매력적인 아로마 오일입니다.흔히 껌 맛, 치약 맛, 파스 향, 멘솔레담 향기로 통하기도 하는데요. 향수부터 먹거리, 담배까지 다양한 활용도 덕분에 대중적 인지도가 매우 높은데 반해 의외로 민트향의 아로마 오일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 민트는 오래 전부터 중국과 일본에서 재배 되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고대 무덤에서 BC 1000년 전에 쓰여진 페퍼민트에 관한 기록이 발견 될 만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우리나라.. 더보기
여름철 아로마 오일 시리즈 1탄-레몬그래스(Lemongrass)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6월!뜨거운 자외선과 푹푹 찌는 무더위에 지쳐가는 몸과 마음을 생기있게 해줄 청량미 낭낭한 여름철 아로마 오일을 소개합니다. 여름철에 유용한 아로마 오일 시리즈 1탄! 첫 번째 선수는 바로 레몬그래스 (Lemongrass)입니다. 레몬그래스에는 레몬이 없어요~향기를 맡는 순간 갓 짜낸 신선한 레몬향이 뿜뿜! 어째 이름도 비슷한 것이 레몬 사촌쯤 되나보다 싶지만 붕어빵에 붕어 없고, 돼지바에 돼지가 없듯레몬그래스 역시 레몬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사실! "레몬(Lemon)" "레몬그래스(Lemongrass)" 일단 레몬과 레몬그래스는 생긴 모습부터 완전히 다르죠?척 봐도 레몬과 같은 열매가 아닌 풀떼기 같은 외형! 얼핏 보면 잡초, 혹은 대파 같기도 한데요, 바로 요 잎을 수증기로 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