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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13화, 이토록 대담한 전개라니! 마침내 세 번째 희생자가 발생했다. 그것도 주요 등장인물이었던 영은수가 당했다. 지난 12화 마지막 장면에서 시청자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며 씬 스틸러로 등극한 윤 과장에게 의혹이 집중되지만 엄밀히 말해 이 사실은 황시목도 한여진도 모르는 시청자만 아는 ‘비밀’. 한층 다크해진 포스를 뿜어내는 윤과장 어깨에 새겨진 문신의 미스터리는 아직 단서조차 풀리지 않았다. 12화에서 겨우 해체를 면하나 했던 특임팀은 오늘 시원하게 뒤통수 맞으며 끝내 ‘해산’ 당했고 뿔뿔이 흩어졌다. 하지만 어쩐지 특임의 “특별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은 느낌이다. 팀 해체 이후 느닷없이 검사장 초고속 승진에 어마어마한 해외 연수기회를 제안 받은 황시목, 그가 “범인을 잡기로 약속한 남은 10일” 동안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더보기
<비밀의 숲> 11화, 마침내 어둠의 숲을 빠져나오다 드디어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시리즈의 중반전까지는 심지어 황시목을 포함해 주요 등장 인물들이 용의선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면, 오늘 방송된 11화부터는 마침내 '악(惡)'의 실체적인 모습이 하나씩 베일을 벗고 있는 느낌이다. 지난 주 10화에서 김가영에게 정기적인 성상납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나 구속을 눈 앞에 두었던 경찰서장은 마지막까지 이창준을 등에 업고 빠져나가려 했지만 황시목과 한여진의 콤비 플레이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여전히 제 한 몸 살길만을 모색하느라 약삭 빠르게 동분서주하던 서동재는 결국 이창준을 따라 청와대에 입성했다. 그리고 우연히 이윤범과 이창준이 공모 중인 불법 무기 수입 시도를 알아채고 또 한 번 이윤범과 이창준 그리고 황시목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예고하.. 더보기
아로마오일 필수템 삼총사 ②-로즈마리(Rosemary),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가정 상비용 초강추 아로마 필수템, 그 두 번째 주인공은 '로즈마리(Rosemary)'입니다. 과명: LAMIACEAE((LABIATAE) 꿀풀과식물명: Rosmarinus officinalis동의어: R. CORONARIUM, COMPASS PLANT, INCENSIER주요화학성분: Pinene(18%), Limonene(2.1%), Borneol(3.1%), 1,8cineole(49.1%), Bornyl acetate(13.2%), terpineol, octanone, 외 상급품일수록 신선하고 우디한 발삼향로즈마리는 라벤더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아로마 오일입니다. 음식, 치료제, 주술 등에 사용되기 시작한 가장 오래된 허브 식물 중 하나죠. 꽃과 잎을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해 오일을 얻으며 상급품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