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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오일 필수템 삼총사 ②-로즈마리(Rosemary),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가정 상비용 초강추 아로마 필수템, 그 두 번째 주인공은 '로즈마리(Rosemary)'입니다. 과명: LAMIACEAE((LABIATAE) 꿀풀과식물명: Rosmarinus officinalis동의어: R. CORONARIUM, COMPASS PLANT, INCENSIER주요화학성분: Pinene(18%), Limonene(2.1%), Borneol(3.1%), 1,8cineole(49.1%), Bornyl acetate(13.2%), terpineol, octanone, 외 상급품일수록 신선하고 우디한 발삼향로즈마리는 라벤더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아로마 오일입니다. 음식, 치료제, 주술 등에 사용되기 시작한 가장 오래된 허브 식물 중 하나죠. 꽃과 잎을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해 오일을 얻으며 상급품은 .. 더보기
<쌈,마이웨이> 무서운 신인 작가의 탄생! 는 기대했던대로 해피 엔딩이었다. 동만이는 '파이터'로서 멋지게 출발했고, 사랑스런 애라는 엄마와 남편까지 한꺼번에 품에 안았다. 주만이는 잃어버렸던 '횡경막'을 되찾았고, 설희는 예의 그 너그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앞으로 사총사에게 펼쳐질 미래가 창창한 꽃길만은 아니겠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네 친구들은 기죽지 않고 깔깔대며 시끌벅적 세상을 헤쳐갈 것이다. 네 청춘이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고 있을지, 가끔 아는 애들을 생각하듯 떠올리게 될 것 같다. 요즘 부터 까지 즐겨보는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바로 신인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 의 임상춘 작가는 2014년에 데뷔했다. 앞서 에서 이미 만만치 않은 내공을 보여주긴 했지만 16부작 미니 시리즈는 사실상 처음인 신인 작가라고 한다.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다가 2.. 더보기
여행, 여기서 행복할 것 <모든 요일의 여행> 김민철 저 ∥ 북라이프 “예전 책에'여기서 행복할 것' 이라고 써두었더니 누군가 나에게 일러 주었다.'여기서 행복할 것' 의 줄임말이'여행'이라고.나는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전작 에서 담백한 문장으로 “일상”에 대한 사려 깊은 관찰과 성찰을 그려냈던 김민철 작가가 이번엔 ‘여행’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은 여행에 관한 책이지만 단지 여행 이야기가 아니다. 카피라이터라는 직업대신 여행 전문가라고 불리어도 무방할 만큼 풍부한 여행 경험을 가진 작가임에도 책 속에 “여행하는 법”이나 “여행지 소개” 같은 실용적인 정보는 일절 없다. 다만 ‘기록하는 여행자’로서 낯선 땅에서 낯선 이들이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진솔한 글로 차분히 발견해내고 있다. 해외 여행이라면 겨우 1년에 몇 박 .. 더보기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Spider-Man: Homecoming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SF / 12세 관람가2017.07.05 개봉 / 133분감독 : 존 왓츠출연 :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 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 토니 스타크), 마이클 키튼(벌처), 존 파브로(해피 호건), 마리사 토메이, 도널드 글로버 역시 스파이더맨은 ‘다정한 이웃들의 친구’여야 제 맛이지! 은 살짝 무거운 분위기로 흘러가던 전작 시리즈에 비해 한층 영특하고 귀여운 10대 스파이더맨의 합류를 알렸다! 스파이더 맨의 미덕인 가난미, 총기, 평범함은 그대로인데다 한결 밝아졌다. 스파이더맨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단연 ‘하고잽이’(뭘 하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국어사전에는 없음!)로서의 발.. 더보기
장마철, 불쾌지수를 날려줄 아로마 오일 블렌딩 아직 부산은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이 안 된 것 같은데...그래도 대기 중에 습도가 엄청나네요.방금도 "우르르 쾅쾅" 하늘이 아주 요란합니다. 이런 날은 제습기, 선풍기, 서큘레이터, 에어컨 다 동원해 봐도 기본적인 습한 기분을 어쩔 수 없죠. 좀 전까지 그냥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 앉고, 슬며시 불쾌지수가 올라왔는데요, 자칫 마녀로 돌변하기 전에 뭔가 긴급 처방이 필요한 순간!이럴 때를 대비해서 책상 앞에 항상 대기 시켜두는 녀석들이 있죠. 앞서 여름철 아로마 오일에서도 소개를 했던 두 녀석인데요,바로 레몬(Lemon)과 페퍼민트(Peppermint)! 먼저, 업무 중이라 목욕이나 마사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오일 버너나 디퓨저로 공기 중에 발향하는 방법이 좋겠죠? 하지만 이 두가지 조차 번거로울.. 더보기
<비밀의 숲>, 황시목이 웃었다! 이 ‘백만 불짜리’ 웃음을 보기위해 무려 4주를 참았다. 그의 미소(‘라고 쓰고 박장대소라고 읽는다’고 하는...)가 앞으로 어떻게 풍성해지는지 지켜보기 위해서 남은 4주도 눈을 떼지 못할 것 같다. 회를 거듭할수록 드라마 에 빠져드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드라마가 가진 ‘세련됨’ 때문이다. 은 주인공인 검사가 살인 사건의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얽히고설킨 사건의 퍼즐을 풀어가는 전형적인 범죄 장르물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 배우들의 명연기, 의상, 미술, 정교하고 화끈한 CG 같은 비주얼 요소 등 ‘웰-메이드(well-made)’ 장르물이 되기 위한 미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 '세련된 감성'을 느낄 때 웰 메이드(well-made)라는 말을 쓰게 되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은 .. 더보기
가정에서 두고 쓰면 좋은 아로마오일 Top 5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마인드바디그린(www.mindbodygreen.com)이 가정에서 반드시 두고 써야 할 아로마오일 top 5를 소개했습니다. 아래 다섯 가지 아로마 오일은 평생 함께 해야할 목록이라고 할 정도로 널리, 그리고 부담없이 사용되는 오일들입니다. 아로마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고해보면 좋을 듯해서 포스팅해봅니다. 1. Lavender 진한 허브향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라벤더 오일은 달큰하면서도 신선한 꽃향기를 가지고 있죠. 라벤더 오일은 치료적인 면에서 불안증으로 고통 받을 때 놀라운 심신 안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의학적인 면에서는 살균, 가벼운 화상일 때, 벌레에 물렸을 때, 근육이나 관절통을 경감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요가를 할 때, 호흡에 도움을 주고, 기분을 좋.. 더보기
문재인-트럼프, 악수가 뭐라고!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두고 뜨거운 정치 외교적 이슈만큼이나 관심이 집중된 대목이 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악수! 아니나다를까 오늘 포털 뉴스 헤드라인은 문재인-트럼프 두 한미 대통령의 악수에 관한 기사가 쏟아졌다. ‘4초간..." "훈훈한", "무난한" ‘5회 악수...’ 이 정도면 거의 ‘악수 기사’ 속보 전쟁 아닐까 싶다. 두 사람이 악수를 몇 번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 '한미정상 악수 특별 취재반’이 있나 싶을 정도다. 흥미로운 건 ‘기사 제목’. 여태껏 누구와 누가 악수를 나눴는데 몇 초, 그 악수가 무난했는지 유별났는지까지 이렇게 구체적으로 관심을 담아 쓴 헤드라인이 이전에도 있었던가...... 기사 내용은 더욱 정성스럽다. 이런 친절하고 상세한 묘사라.. 더보기
6월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6/30 오후 9시까지)-배포완료 6월 초대장 배포 완료 했습니다.못 드린 분들, 죄송해요~~ 6월 활동을 열심히 했더니 초대장이 나왔어요! 초대장 필요하신 분들은 오늘 (6/30) 오후 9시까지 댓글 남겨주세요~ 1. 블로그 주제2. 블로그 개설 목적3. 초대장 받을 메일 주소 등을 간단하게 적어주시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순수한 목적으로 열심히 하실 분들이 가져가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시원한 하루보내요~ ^^ 더보기
<쌈,마이웨이>12화 "니 쪼대로 살아라!" 이제... 한국 나이, 미국 나이, 만 나이, 뭔 나이 어찌 용을 써봐도 “막~ 되게~ 청춘”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무리가 있는 나이가 되었지만(슬프다ㅜㅜ;;), 지금 돌이켜 그 시절을 생각해봤을 때 후회 되는 대목이 있다면 너무 일찍 철들려고, 철들어 보이려고, 어른인척 했던 시간들이다. 의 네 청춘들은 서른을 목전에 둔 스물 아홉 여름, 비로소 인생의 작은 진리를 막 깨닫기 시작한 것 같다. 12화는 한마디로 명대사 열전이었다. 드디어 “썸”을 끝내고 남사친 여사친의 굴레를 벗어던진 동만이와 애라! “썸 이런 거 모르겠고, 뽀뽀했으니까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한 이후 꽁냥꽁냥 모드로 명대사를 마구 쏟아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야, 꼬동만! 너 내가 너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 “뭐.. 더보기